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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반이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2007년 1집 '남자도 어쩔 수 없다'로 데뷔 한 후 2008년 2집 '울어도 괜찮아'를 연달아 히트시켰던 에반이 2년 만에 3집 정규 앨범
에반의 1차 티저 영상은 3집 수록곡 <한 때>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한 남자가 연인과의 행복했던 한 때를 기억하며 마음 아파하는 내용을 몽환적으로 그려냈다. 사랑했던 그때 수없이 되뇌였던 "사랑한다"는 말이 헤어지고 난 후에는 무의미해질 뿐이라는 가슴 아린 가사와 호소력 짙은 에반의 음색이 잘 어우러져 슬픈 사랑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은 에반의 화려한 변신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수줍은 꽃미남 이미지의 에반이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사랑을 잃고 방황하는 절절한 남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냈기 때문이다.

에반은 강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스모키 화장을 하고 등장했는가 하면, 엔딩 장면에서는 물 속으로 들어가는 위험천만한 촬영도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며 대역을 거부한 채 직접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눈에 안대를 한 채 상대 여배우와 30~40번에 달하는 키스를 해야 하는, 일명 '안대 키스신'을 완벽하게 연기해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냈다.
에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해필름(www.hAe film.com)의 유우 감독은 "이번 뮤비는 '사랑을 하면 눈이 먼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하얀색 안대는 사랑을 시작할 때, 검정 안대는 권태기를 겪는 연인의 모습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에반은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가수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최고의 감정 연기를 표현했다"고 극찬을 덧붙였다.
에반의 소속사 이바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에반의 3집 앨범은 신곡 6곡과 타이틀곡을 3가지 버전으로 편곡한 3곡 등 총 9곡으로 구성된다. 발라드풍의 음악에서 벗어나 일렉트로닉한 시도도 감행하는 등 에반의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반은 3집 앨범 발매와 관련 오는 4월3일 홍대에서 쇼케이스 및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이비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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