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을 노리는 나상욱(27. 타이틀리스트)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 날 공동 5위에 올랐다.
나상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장(파 72. 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어니 엘스(41. 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근 3개 대회에서 모두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나상욱은 모처럼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첫 승 기대감을 높였다. 선두 그룹과는 2타차.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나상욱은 전반 9개홀에서 버디만 4개 잡아내는 물 오른 퍼팅감을 자랑했다.
후반 9개홀에 접어들며 페이스가 조금 떨어진 듯 한 나상욱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꾼 끝에 공동 5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탱크' 최경주(40)는 1언더파 71타로 중위권인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13번홀 더블 보기가 아쉬웠다.
최경주는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입장이다.
또 다른 한국 선수인 위창수(38. 테일러메이드)는 6오바파 78타의 부진 끝에 참가선수 중 최하위권인 공동 117위에 그쳤다.
선두는 6언더파를 적어낸 J.B 홈스(28)와 데이비스 러브 3세(46. 이상 미국)가 차지했다.
PGA 투어 25년차인 러브 3세는 4개 대회 연속 컷탈락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1년4개월여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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