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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0)가 타티아나 타라소바 코치와 결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0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사다 마오(20·일본)가 결국 러시아의 타라소바 코치와 결별하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기술을 지도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다음 시즌부터 아사다 마오의 훈련은 새로운 체제가 될 것"이라며 "6월을 목표로 안무가를 정하고 나서 코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타라소바 코치의 교체가 확실시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일본에서는 이 같은 보도가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사다 마오 역시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후 공식 기자회견서 타라소바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아사다는 토리노에서 지난 28일 끝난 2010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을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직 모든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기술을 제대로 가르쳐줄 수 있는 코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타라소바 코치는 러시아 유망주 등 너무 많은 선수를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병 문제까지 겹치면서 아사다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타라소바 코치는 2008년부터 아사다 마오를 지도해왔지만 일본에서 훈련하는 아사다 마오와 달리 대부분 시간을 러시아에 머물러 심심치 않게 일본 언론의 공격을 받아왔다. 실제로 타라소바 코치가 국제대회에서 아사다 마오의 곁을 지킨 건 그랑프리 2차 대회와 밴쿠버 올림픽이 전부다. 이번 세계선수권 역시 타라소바 코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 외에는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자신의 기술에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컴비네이션 등을 추가할 수 있도록 일본인 코치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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