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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과 함께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생활한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36)은 “내가 이등병일 때 진영이 형은 병장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2003년 최진영에게 ‘기약’이란 곡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고 슬퍼했다. “음악적으로도 좋은 형이었는데…. 깜짝 놀랐다. 좋은 나라로 가서 누나와 편하게 살기랄 바란다”며 울먹였다. ‘기약’은 스카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한 최진영의 3집 ‘스카이 더 3rd’(2004)에 수록된 곡이다.
평소 최진영과 친분이 있던 가수 박상민(46)은 “너무 충격이었다. 엊그저께 만났을 때만 해도 ‘잘해보자’며 파이팅 했는데 안타깝다”며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을 생각까지 했는지 안타깝다”고 슬퍼했다.
최진영은 최근 가수 김정민(40), 마술사 최현우(32) 등의 매니지먼트사인 엠클라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해왔다.
최진영은 이날 오후 서울 논현동 자택 3층 다락방에서 목을 맨 채 가족에게 발견됐다.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진 빈소는 누나 최진실(1968~2008)의 친구인 MC 이영자(43)와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37)이 지키고 있다.
최진영은 최진실이 2008년 10월 자살한 이후 연예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조카들을 보살펴왔다. (사진=홍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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