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1968~2008)의 동생인 탤런트 겸 가수 최진영(39)이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씨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졌다.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최씨의 시신은 이날 오후 3시50분께 안치실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최씨의 개인 홈페이지로 몰려들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조카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힘드셨겠죠', '그 길뿐이었나요?', '오보이기를 바랐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가족들을 지켜주세요' 등 30만 명 이상이 최씨의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갔다.
네티즌 차씨는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런 선택을 하셨을까? 가슴이 먹먹하고 눈이 납니다. 조금만 더 아이들 곁에 머물러주셨으면 좋았을걸요"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 다른 네티즌 토니는 "'슬프고 슬프다. 저세상에서는 누나랑 영원히 행복하길 빈다"라며 "조카들을 위해서라도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시지요. 너무 가슴이 저미네요"라고 적었다.
아이디를 밝히지 않은 네티즌은 "시대의 연인 최진실님을 잃은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또 이렇게 침통하고 마음 아픈 비보를 전해 들으니 더더욱 마음이 아프고 내 가족 일처럼 눈물이 나네요"라고 슬픔을 표현했다.
일각에서는 최씨의 죽음이 성급한 선택이 아니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취업준비생 김모씨는 "솔직히 말해 어리석은 죽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남겨진 어머니와 조카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런 성급한 판단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직장인 박모씨는 "남겨진 애들은 어떠하라고 그런 선택을, 그 방법밖에는 없었나하는 아쉬움이 든다"라며 "엄마(고 최진실)를 잃은 충격에서 이제 겨우 헤어나기 시작했는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학생 강모씨는 "왠지 모를 배신감이……."라며 "진실 언니 떠난 충격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인생 너무 허무하네요"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아울러 다음 아고라에는 최씨의 사망을 추모하는 네티즌들의 서명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2222명의 네티즌이 서명운동에 참가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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