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처음으로 달콤한 휴가를 즐겼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다음날인 29일(이하 한국시각) 곧바로 귀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출국날짜를 30일로 미룬 김연아는 토리노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밀라노로 이동해 어머니 박미희 씨 등과 쇼핑도 즐겼다.

오랜만에 평범한 20살의 자유를 만끽한 김연아는 “이번에 하루 쉬는 동안 토리노 시내도 둘러보고 간단한 쇼핑도 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이날 그동안 함께 고생해왔던 어머니 박씨와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 관계자들과 함께 밀라노 근처의 아웃렛 매장을 찾았다. 선글라스와 신발, 의류 등 상품들을 구입하기도 했으나 주로 윈도쇼핑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이탈리아 음식으로 저녁을 먹으며 행복한 휴식을 마무리했다.
"3년전 토리노에 온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김연아는 "이번에 하루 휴식을 하는 동안 토리노 시내도 둘러볼 수 있었고 간단한 쇼핑을 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앞서 갈라쇼를 하며 모든 공식일정을 끝낸 후 김연아는 곽민정 김민석과 함께 토리노 시내를 돌며 야경을 즐겼다. 토리노 시내 주요관광지인 카스텔로 광장 등을 돌며 '선수 김연아'가 아닌 '자연인 김연아'로 돌아온 김연아는 일명 엽기 사진을 찍으며 스무살의 젊음을 만끽했다.
짧은 휴식을 마친 김연아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16~1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아이스쇼를 대비한 훈련을 틈틈이 하며 보낼 김연아는 광고 및 각종 홍보 촬영과 모교인 고려대 방문 등 여러 행사 참여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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