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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은 3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에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의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69)과 동석했다.
최근 높아진 위상과 함께 퍼거슨 감독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박지성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은 갖고 있지만 내가 경기하지 않았던 경기의 메달"이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서 활약하는 것을 원한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승리뿐"이라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박지성은 이날 과거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할 당시 한솥밥을 먹었던 마르크 판 보멀(33), 아르연 로번(26)과 함께 프랭크 리베리(27)를 경계 대상 1순위로 꼽기도 했다.
이날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 대해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면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리버풀전을 비롯한 최근 몇 경기에서 그의 활약은 환상적이었다. 영리함과 뛰어난 공간 활용 능력은 박지성의 장점이다. 하지만 내일 경기에서 박지성을 어떻게 활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행복한 고민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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