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010 F1 코리아GP, 입장권 판매 개시…평균 가격 46만원

역사적인 포뮬러1 코리아그랑프리(이하 F1 코리아GP)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2010 F1 코리아GP 대회 운영법인 KAVO(대표 정영조)는 31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공식 티켓 런칭 행사인 '그랜드 오픈 페스타'를 열고 입장권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 KAVO는 11만7000원의 최저가 입장권부터 메인 그랜드 스탠드의 92만원까지 총 17종류 좌석이 8등급으로 나뉜 2010 F1 코리아GP 전일권 입장권의 평균 가격은 46만원(이하 부가가치세 별도)이라고 밝혔다.

KAVO는 "주변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다. 싱가포르GP의 최고가 입장권이 1183달러, 일본GP는 1079달러인 것에 비해 코리아GP는 약 880달러 수준으로 최대 26%까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리아GP가 향후 7년간 개최된다는 점을 감안해 입장권 평균 가격을 주변국 보다 다소 낮게 책정했다"며 "첫해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층을 자극해 장기적인 고객 및 팬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아부다비 등을 포함한 F1을 개최하는 아시아 5개국의 최고 등급 좌석 평균가는 103만원이다. 해외 달러화 판매 가격은 4월 중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KAVO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가격과 무관하게 코리아GP 입장권을 구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숫자는 판매 가능 좌석의 5배에 달하는 최소 60만명 수준이다.

이에 대해 KAVO는 "조사 결과의 신뢰도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인 흥행 기조를 확신할 수 있는 수치"라고 높이 평가했다.

2010 F1 코리아GP의 입장권은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F1 머신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메인 그랜드 스탠드의 경우 첨단 기능을 내장한 목걸이형으로 만들어졌다.

4월 한 달간 조기 구매자에 한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메인 그랜드 스탠드 티켓 구입자 201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좌석 지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KAVO는 입장권과 함께 VIP급 특별 관람실인 기업부스의 판매도 함께 시작했다.

기업부스는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고급 호텔 수준의 식음료와 대형 모니터를 이용한 실시간 정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