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쓰 신고, 대만서 세이브…4개국서 세이브 ‘진기록’
일본 스포츠닛폰은 1일 다카쓰가 전날 슝디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무안타 무실점 호투로 세이브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미국을 거쳐 2년전 한국에서 뛰었던 다카쓰는 대만리그에서 2경기 만에 세이브를 신고하며 진기록을 작성했다. 다카쓰는 명실공히 일본과 미국, 한국, 대만 등 4개국에서 모두 세이브를 올린 최초의 투수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다인 286세이브를 올린 다카쓰는 미국에서 27세이브, 한국에서 8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다카쓰는 코치 제의를 거부하면서 현역 선수 생활을 고집했고, 지난 해는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팀에 몸담았다. 그는 야구 강국에서 클로저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에서도 녹록치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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