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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0-2로 끌려가던 후반 중반 이후 2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과시한 아스날은 원정으로 치르는 2차전에서 4강 진출의 한줄기 희망을 얻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다잡았던 경기를 놓치며 부담스러운 2차전을 치르게 됐다.
파상공세를 펼친 전반전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미드필더 지역에서 넘어온 볼을 그대로 오른발 로빙슛으로 연결, 아스날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14분 비슷한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던 경기는 아스날의 거센 반격이 펼쳐지면서 급변하기 시작했다. 아스날은 후반 24분 시오 월콧의 만회골로 1점차로 따라 붙은 뒤 39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동점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를 탄 아스날은 카를레스 푸욜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바르셀로나를 더욱 압박했지만 역전을 일궈내진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아스날의 공세를 막는 과정에서 푸욜과 제라드 피케가 각각 퇴장과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나설 수 없어 수비 라인 구성에 애를 먹게 됐다.
인테르는 난적 CSKA 모스크바를 1-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인테르는 후반 20분 디에고 밀리토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먼저 1승을 챙겼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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