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4월 개봉 영화> 강한 남자들이 극장가를 장악한다

동경화 기자
이미지

2010년 봄, 극장가에 강한 남성들이 찾아와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제82회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영화 <허트 로커>와 덴젤 워싱턴 주연의 <일라이>, 강철 사나이 <아이언맨 2>가 그 주인공으로 많은 관객들이 손꼽아 4월을 기다리고 있다.

◆ <허트 로커> 숨막히는 전장의 긴장감 선사

올해 상반기 영화계의 최고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영화 <허트 로커>일 것이다. 3D영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아바타>를 제치고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차지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허트 로커>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탄 테러범들이 설치한 급조 폭발물을 제거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대원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의 위협 앞에서 EOD대원들은 죽음보다 더한 두려움과 당당히 맞서며 테러범들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펼쳐나간다. 작은 파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압도적인 폭발장면과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테러범들과의 총격전 등으로 마치 전쟁터 한복 판에 서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할 영화 <허트 로커>는 오는 4월 22일 개봉한다.

◆ <일라이> 인류 멸망의 순간, 두 남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일라이>는 덴젤 워싱턴과 게리 올드만의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 많은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2043년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의 운명을 걸고 최후의 문명 도시를 지키려는 자 ‘일라이’와 세계 지배를 위해 이를 빼앗으려는 자 ‘카네기’의 선과 악의 대결을 다룬다. 두 명배우의 혼신을 다하는 연기와 총과 칼 등을 활용한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조화를 이룬 <일라이>는 오는 4월 15일 개봉한다.

◆ <아이언맨 2> 한 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이 온다

2008년 43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캐릭터로 무장한 <아이언맨2>로 팬들을 찾아온다.
유머러스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언맨을 보여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전자 채찍을 휘두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막강한 맞수 ‘미키 루크’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함께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 더욱 강력해진 신무기, 다양한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며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사할 <아이언맨 2>는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