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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만우절날 아이돌가수들의 팬들과 함께 스포츠스타들의 팬들은 팬페이지를 다른 스타 페이지로 장식하는 '전우치놀이' 이색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과 허영생이 만우절 거짓말로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허영생은 4월 1일 SS501 공식홈페이지 멤버스토리 게시판에 '미안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좋은 앨범 갖고 나오겠다고. 5월 1일날 501day라며 음반내겠다고 약속했는데 못지키게 됐다. 정말 미안하다. 5명이 영원히 하나라고 그렇게 외쳤었는데. 어쩔수 없는 건가"라며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좋은 추억도 많았었는데 같이 웃고 울고 했던 시절들 정말 잊지 못할거 같아. 사랑하고 미안하다"라고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그는 글의 말미에 "오늘이 만우절이라며? 낚였음. 미안"이라며 이 글이 만우절 맞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밝히고, 토크방에 "만우절놀이"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이 글을 읽고 철렁한 가슴을 쓸어내린 사람은 팬뿐만이 아니었다. 허영생의 뒤를 이어 오전 7시께 올라온 김규종의 안부인사 글 안에는 "일어나서 영생이형 글 보고 낚였다. 아침부터 말이야, 깜짝 놀랬다구요! 만우절일 줄이야"라고 적혀 있다.
또 김현중은 이보다 늦은 오후 12시께 "나 수요일에 스페인으로 유학을 간다. 머리 아픈 일이 많아서 생각 정리 좀 하고 오겠다"라며 "오공일앨범을 내야하는데 한 곡도 녹음 못 하고 노래도 안 나와서 머리가 아픈 상황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월일일날 앨범. 지키지 못할 약속일수도 있을 것 같다. 미안하다. 나의 이런 선택에 너무 당황해하시진 마시고 항상 나의 선택 믿어주시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응원해 달라. 진심이다. 내 선택에 후회 없으니, 믿어달라. 공홈의 마지막 글을 쓰며"라고 적어 팬들을 술렁이게 했다.
일부 팬들은 이미 허영생의 글을 접하고 나서 만우절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진짜 놀랐다"며 "장난이긴 하지만 가슴이 철렁했다. 이런 장난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허영생이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밝힌 것처럼 김현중도 진실을 밝히라고 말하며 여전히 의심하는 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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