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데렐라언니, 재방송도 시청률 1위! ‘본방 재미 또 한 번 확인’

김영주 기자
이미지

KBS 2TV 수목극 ‘신데렐라 언(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 김원석/제작 에이스토리)’가 재방송에서도 경쟁작들을 제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신데렐라언니’ 1회와 2회 재방송은 각각 7.1%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 시간대에 함께 재방송된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이 기록한 4.6%, 7.5%의 시청률 보다 압도적으로 앞선 수치다.

특히 '신데렐라 언니'는 이튿날인 4일 재방송된 SBS 수목극 ‘검사 프린세스’가 기록한 6.1% 8.3% 시청률보다도 앞서며 독보적인 수목극 1위 왕좌의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 31일 지상파 3사 수목극 대격돌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수목 안방극장 1위 자리를 꿰차고 나선 ‘신데렐라 언니’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표현되고 있는 상황. '신데렐라 언니'의 시청률 20% 돌파에 대한 장밋빛 기대감이 드러난 셈이다.

'신데렐라 언니'는 첫 방송 직후 '피아노' '봄날' 등을 통해 아름다운 동화를 만들어냈던 김규완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김영조, 김원석 PD가 만들어내는 빼어난 영상, 그리고 문근영, 천정명, 이미숙, 김갑수, 서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조 팜므파탈' 이미숙의 치명적인 매력과 '독설 은조' 문근영의 대변신, '키다리 아저씨' 천정명의 달콤한 미소, '미소천사' 서우의 초절정 애교와 절절한 눈물, 그리고 중년의 사랑에 빠진 김갑수의 순박한 사랑을 비롯해 '각별한 모녀' 이미숙-문근영의 완벽한 호흡, 이미숙-김갑수의 훈훈한 늦깎이 사랑 등은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키는 배경이 됐다.

'신데렐라 언니' 시청자들은 "처음부터 계속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정말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연기자들의 연기가 빛났던 것 같다", "구성이 정말 잘 짜여져있는 것 같다. 솔직히 그냥 신파일 줄 알았는데, 점점 기대하게 만든다", "내용이 생각보다 너무 무겁지 않아서 좋다. 가벼운 트렌디 드라마에 질렸던 나로서는 배경도 좋고, 소재도 참 재밌었다"고 한결 같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신데렐라 언니' 3회에서는 탄탄대로를 걷는 듯 보였던 강숙(이미숙)에게 전 남자였던 털보 장씨가 찾아오게 되면서 강숙이 위기를 겪게 되는 이야기와 함께 모든 사람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효선(서우)이 결국 은조(문근영)에게 폭발하게 되는 장면이 담겨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