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재일교포사업가 곽유지 회장 고려대서 장학증서 수여식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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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5일 고려대 청산MK문화관 대강의실에서 일본에서 고려대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청산 곽유지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청산 곽유지 장학회는 2006년 설립돼 일본에서 고려대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장학금 외에 생활비 까지 지원해 주는 것으로, 1년간 기숙사비, 월생활비, 보험료 등 유학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곽유지 회장은 그동안 2007년 3명, 2008년 4명, 2009년 9명을 선정해 장학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 장학기금으로는 2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생들은 '곽유지 장학회' 제 4기 장학생들로 게이오대학, 와세대대학, 리쓰메이칸대학 등 일본의 유수 대학에서 선발된 8명의 학생들이며 고려대 학생 6명이 그들의 학습튜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곽유지 회장(1917년생)은 18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1963년 교토에서 관광호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교토ANA호텔 회장을 맡고 있다.

곽유지 회장은 고려대 장학금 이외에도 2005년 고려대 일본연구센터에 10억 원, 2007년에 5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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