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서버' 앤디 로딕(세계 8위·미국)이 토마스 베르디흐(16위·체코)를 완파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소니에릭슨오픈에서 우승했다.
로딕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베르디흐를 2-0(7-5 6-4)으로 제압하고 2006년 이후 4년여 만에 마스터스급 대회 정상에 올랐다.
로딕은 13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 베르디흐를 압도했다.
16강에서 페더러를 꺾고 올라온 베르디흐는 1세트 타이브레이크를 펼치며 접전을 벌였지만 2세트 첫 게임을 놓치며 흐름을 내줬다.
로딕은 "지난 대회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간의 압박감이 있었다"며 "이번 우승은 나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소니에릭스오픈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마스터즈급 대회로 올 시즌 9번 열린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