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핸드볼 동아시아클럽선수권 첫날, 한국 남녀부 전승

2010 인천컵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 남녀부 대회에서 한국 실업팀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여자부의 벽산건설은 7일 오전 11시 30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북극은행(일본)과의 1차전 경기에서 30-22, 8골차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을 18-10, 8골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벽산건설은 각각 6골 씩을 책임진 김온아, 유은희, 문필희(5골)의 활약 속에 리드를 지켜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대회 여자부 우승팀이기도 한 벽산건설은 이날 승리로 2연속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이 날 오후 5시 소니(일본)전에 나선 삼척시청도 혼자 12골을 책임진 정지해의 원맨쇼에 힘입어 31-25로 낙승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우세한 경기력을 앞세워 다이도스틸(일본)을 36-30으로 제압했고,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7골을 성공시킨 김민구의 맹활약을 앞세워 장쑤(중국)를 35-21, 14골차로 대파했다.

◇핸드볼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 7일 경기 결과

▲남자부

장쑤 21 (7-21 14-14) 35 인천도개공

두산 36 (19-17 17-13) 30 다이도스틸

▲여자부

벽산건설 30 (18-10 12-12) 22 북극은행

소니 25 (10-16 15-15) 31 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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