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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는 9일 오후 7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3승2무. 승점11)과 포항(2승1무2패. 승점 7)은 각각 4위와 7위에 머물러있다. 기대했던 성적과는 조금 거리가 멀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한 탓에 다른 팀에 비해 1경기 덜 치른 점을 감안하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올 시즌 리그 2연패와 챔스리그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전북으로서는 주포 이동국의 부활이 반갑기만하다. 시즌 초반 골 가뭄으로 우려를 샀던 이동국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리그 2연패에 빠진 포항은 홈에서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홈 2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포항은 최근 전북과의 4경기에서 1승3무로 무패 행진 중이다. 황재원과 김형일, 모따 등 공수의 핵심 선수들이 경고누적과 퇴장으로 나설 수 없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9위 수원삼성은 껄끄러운 상대인 6위 성남일화를 상대한다. 승패 못지 않게 관심이 가는 대목은 이운재의 활약 여부.
FC서울과의 라이벌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골을 헌납하는 등 컨디션이 떨어진 듯한 이운재는 대표팀 수문장 자리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대표팀 김현태 코치마저 우려를 표할 정도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이운재는 이 경기에서 진가를 보여줘야 하는 입장이다.
울산현대는 무패행진 중인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두 지키기에 나선다. 오범석, 김동진(이상 울산)과 이상협(제주) 등 이적생들의 맞대결이 주목을 끈다.
대구FC의 이영진 감독은 친정팀인 FC서울을 제물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며 부산아이파크와 인천유나이티드는 중위권 도약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놓고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뉴시스)
◇2010 쏘나타 K-리그 주말 경기 일정
▲9일
수원-성남(수원월드컵경기장)
포항-전북(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7시30분)
▲10일
울산-제주(울산문수경기장. 오후 3시)
전남-광주(광양전용구장. 오후 3시30분)
▲11일
강원-경남(춘천종합운동장)
부산-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이상 오후 3시)
대구-서울(대구시민운동장. 오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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