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르브론 휴식’ 클리블랜드, 시카고에 패배…코비도 휴식
시카고 불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미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호아킴 노아의 역전 결승 2점슛에 힘입어 109-108로 신승했다.
클리블랜드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은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당할 것을 걱정해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시카고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팀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호아킴 노아는 107-108로 끌려가던 경기 종료 1분21초전 역전 결승 2점슛을 꽂아넣는 등, 17득점 15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루올 덩은 22득점 10리바운드로 지원사격했고, 커크 힌리치는 3점포 3방을 포함해 23득점을 쏟아부으며 제 몫을 해냈다. 데릭 로즈도 24득점 10어시스트로 경기를 잘 조율했다.
시카고는 이날 승리로 38승째(40패)를 수확했다.
클리블랜드는 모리스 윌리엄스(35득점 10어시스트)와 앤트완 재미슨(23득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제임스의 빈 자리를 메우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18패째(61승)를 당했다.
전반까지 클리블랜드와 접전을 벌인 시카고는 3쿼터 초반 덩의 골밑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와 힌리치의 3점포가 연달아 터져 기세를 끌어올렸다.
시카고는 3쿼터 중반 힌리치의 골밑슛과 로즈의 2점슛, 덩의 덩크슛으로 76-64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자마리오 문의 3점포와 앤더슨 바레장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살린 클리블랜드는 윌리엄스의 3점포로 다시 4점차(76-80)까지 추격했고, 이후 경기는 다시 접전에 접어들었다.
클리블랜드와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시카고는 브래드 밀러와 로즈가 자유투와 골밑슛을 연달아 성공시켜 95-89로 잠시 앞섰으나 이내 문과 윌리엄스에게 3점포를 내리 헌납, 역전당했다.
덩의 골밑슛과 자유투로 다시 리드를 잡았던 시카고는 막판 윌리엄스에게 3점포 두 방을 잇따라 얻어맞아 경기 종료 1분32초전 107-108로 리드를 빼앗겼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시카고를 향해 웃었다. 시카고는 노아가 경기 종료 1분21초전 역전 2점슛을 꽂아넣어 승기를 잡았다. 이후 클리블랜드가 시도한 슛이 모두 림을 빗나가면서 시카고는 승리를 가져왔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결장한 LA 레이커스는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96-98로 패했다.
레이커스도 오른쪽 손가락 부상을 이겨가며 경기를 뛰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상태가 악화될까봐 휴식 차원에서 브라이언트를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브라이언트가 빠진 레이커스는 파우 가솔(26득점 13리바운드)과 론 아테스트(22득점 6리바운드)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2연패에 빠진 레이커스는 23패째(55승)를 기록했다.
반면 덴버는 레이커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점차로 간신히 이겼다. 덴버의 카멜로 앤서니가 31득점을 몰아넣었고, J.R.스미스가 26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의 신바람을 낸 덴버는 52승째(27패)를 따냈다.
◇ 9일 NBA 전적
▲ 시카고 109-108 클리블랜드
▲ 덴버 98-96 레이커스
▲ 새크라멘토 116-94 LA 클리퍼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