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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일정표(Timetable)가 13일 확정됐다. 세계육상경기연맹(IAAF)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LOC)는 지난 11일부터 13일 3일간 대구에서 제2차 조정위원회를 갖고, 대회 9일간(8월27일∼9월4일)의 경기일정표(Timetable)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경기일정표는 지난 해 11월 모나코 집행이사회에서 승인된 경기일정 작성원칙에 기초, IAAF와 대회조직위원회(LOC)가 공동으로 작성했다.
지난 2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2차 기술실사시 IAAF 주관으로 조직위원회·대한육상연맹(KAAF)·주관방송사(KBS), 세계 각 지역 방송권자(TBS, IEC, NBC 등)가 참가한 가운데 경기일정 조정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3월 도하 집행이사회에서 초안 승인된 경기일정표를 이번 조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 것이다.
경기일정표는 총 47개 경기종목을 9일간에 걸쳐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모든 종목 경기는 3라운드 이내로 편성하고, 모든 예선 경기는 오전 세션(Morning Session, 오전 10시∼오후 1시)에, 모든 준결승과 결승경기는 오후 세션(오후 7시~오후 10시)에 편성했다.
특징은 오후 세션 경기시간은 가급적 3시간 이내로 제한했고, 경기장에선 대회 5일과 8~9일의 오전은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주요종목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남여 100m 결승 경기는 각각 9월 2일과 3일 오후 세션 마지막 경기에 편성했다.
마라톤 경기는 대회 초반 분위기를 위해 대회 첫날 첫 경기로 여자 마라톤을, 대회의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한국선수의 입상가능성이 높은 남자 경기를 마지막 날에 편성했다.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마라톤과 경보경기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대회 2연패와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가 최대의 관전 포인트다.
우사인 볼트가 100m, 200m, 400m, 4×100m를 동시에 석권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사다.
이신바에바와 류시앙의 부활도 관심거리다. 최고 미녀새 엘레나 이신바에바(러시아)가 2009 베를린 대회 노 메달 치욕을 씻고 3주 후에 열린 쥬리히 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세계신기록(5.06m)을 다시 한 번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황색 탄환 류시앙(중국)이 재기해 110m 허들 제왕의 자리에 다시 오를지도 빼 놓을 수 없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이다.
미국의 알리슨 팰릭스(2009 베를린대회 2관왕, 2008 올림픽 2관왕, 2007 오사카대회 3관왕)가 다관왕 기록을 계속 이어갈지 여부와 케네시아 베켈레(에티오피아)의 1만m 3연패 성공도 기대되는 기록이다.
또 한국 선수들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얼마만큼 선전할지도 기대된다.
현재 남자 마라톤(지영준)과 여자 마라톤(이은정)이 기록상으로 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점쳐지고 있다.
남자 창던지기(박재명)도 자신의 최고기록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상위 입상이 가능하다. (사진제공=2011년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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