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언니' 4인방이 펼치는 각양각색 사랑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신데렐라 언니'의 주역들이 14일 방송된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 김원석/제작 에이스토리) 5회분을 통해 성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네 사람이 펼치게 될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5회에서는 아버지 구대성을 도와 <대성 참도가>를 이끌고 있는 은조(문근영)와 발레단 시험에서 줄줄이 낙방하면서 얻은 실망감을 쇼핑으로 풀며 시간을 소일하는 효선(서우) 앞에 8년 전 말도 없이 떠났던 기훈(천정명)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담겨졌다. 그리고 거기에 한결같이 은조를 사랑해왔던 정우(옥택연)가 가세했다.
서우의 거짓말로 인해 기훈이 서우와 만나고 있다고 믿게 된 은조. 하지만 그 애틋함을 참을 수 없어 기훈이라고 여겨지는 인물의 얼굴이라도 보기 위해 한밤중에 자전거를 타고 온 동네를 찾아 헤맸다. 그러나 정작 기훈이 <대성 참도가>에 등장하게 되자 마음을 숨긴 채 냉기로 일관했다.

효선은 자신의 것을 가져가고 있는 은조에 대한 반감 때문에 기훈과 만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기훈을 만나게 되자, 유일하게 자신에게 남은 단 하나의 것이라는 생각에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떠나기 전 자신이 서우에게 준 편지가 은조에게 도착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기훈. 그 편지에 응답하지 않은 은조에 대한 원망감으로 인해 8년 만에 사랑하는 여자 은조를 만났지만, 쉽게 다가서지 못했다.

어린 시절 "송은조는 내꺼"라고 썼던 야구배트를 성인이 된 지금까지 보물단지처럼 간직해왔던 정우. 사랑하는 여자 은조를 보게 되지만, 그녀는 정작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기훈이 "은조야"라고 부르는 순간 눈물을 쏟았던 은조, "내꺼 오빠. 왜 이렇게 늦게 왔어"라며 기훈의 어깨를 빌렸던 효선, "나한테 또 할 말 없어요?" 은조에게 애끓는 눈길을 보내던 기훈, 그리고 "내다. 남해 살던 정우다"라며 은조를 향한 촉촉한 눈망울을 보였던 정우의 모습은 이들 4인방이 앞으로 겪게 될 사랑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 '신데렐라 언니'는 두 소녀와 한 남자가 사랑과 인생의 맛을 알아가는 성장드라마다"며 "어렸기 때문에 더 어설프기만 했던 은조, 기훈, 효선의 사랑과 성공 이야기를 비롯해 은조를 사랑하는 일편단심 순정파 정우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 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수목극 1위 독주체제를 굳힌 '신데렐라 언니' 5회 방송분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9.7%(TNms 기준)을 기록하며 2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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