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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G드래곤(22)이 15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1st 지드래곤 콘서트-샤인 어 라이트’ 무대에 올라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도 부르면서 영화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샤인 어 라이트’는 G드래곤이 지난해 12월 5,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친 콘서트다. 당시 이틀간 2만4000명을 모았다. 이날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광역시의 영화관 체인 CGV에서 개봉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G드래곤의 콘서트 영상은 극장 상영과 고화질 DVD 제작을 위해 HD로 제작했다”며 “이 영상을 디지털 시네마로 가공, 전국 CGV에 네트워크로 전송한다”고 설명했다.
G드래곤은 “이렇게 극장 무대에서 인사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런 카메라 세례가 오랜만이라 좋다. 주목받는 느낌이 든다”며 웃었다. “진행했던 콘서트를 영화로 상영하는 것이지만 극장에서 보면 굉장히 다를 것이다.”
영화관용 ‘샤인 어 라이트’에는 콘서트 때 선정성 시비에 휘말린 침대 퍼포먼스도 들어있다. 하지만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12세 이상 관람 가 등급을 받았다.
서울동부지법은 선정적인 공연을 기획, 공연법을 위반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YG엔터테인먼트와 공연팀장(35)을 지난 12일 정식 재판에 회부한 상태다. “검찰이 이들을 각각 300만원에 약식 기소했으나 YG 측이 무죄를 주장, 정식 재판에 회부키로 했다”는 것이다.
앞서 검찰은 G드래곤에 대해 “공연 내용이 선정적이기는 하나 2시간이 넘는 공연 중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는 2분 정도였고 직접적인 성행위 묘사는 수초에 불과했다”며 “G드래곤은 초범인 대학생이고 기획된대로 공연했다는 점을 참작했다”는 이유로 입건 유예한 바 있다.
한편, 콘서트 DVD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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