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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호박커플' 이민호와 손예진이 처음으로 짜릿한 '눈물 키스'를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 연출 손형석 노종찬)에서는 술에 취한 전진호(이민호 분)가 박개인(손예진 분)에게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건설 한윤섭(안석환 분)은 진호가 이번 담 예술원 프로젝트에 참가 조차 할 수 없도록 방해공작을 펼쳤다. 늘 윤섭의 야비한 행동 때문에 기회를 놓쳤던 진호가 이번에도 역시 허무하게 돌아서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진호는 그동안 잃어버린 것들을 찾기 위해 스스로 혹독할 정도로 달려왔다. 엄마에게 "꼭 다시 집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고 아버지를 죽게 하고 회사까지 빼앗은 윤섭을 뛰어넘겠다고 다짐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최관장을 찾아갔지만 자리를 비운 최관장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걸음을 가눌 수도 없을 정도로 폭음을 한 진호는 무거운 걸음으로 상고재로 향했다. 그리고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개인을 만났다.
늘 개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했던 진호가 처음으로 개인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진호는 "나는 그냥 꼬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지금도 그때의 꼬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개인은 진호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위로하며 흐르는 눈물을 닦아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입을 맞추게 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마지막 키스신을 보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 "이제 어떻게 될까? 실수로 넘어 갈지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힐지 너무 기대된다"며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지난 14일 새벽 경기도 양주 상고재 세트에서 진행된 손예진과 이민호의 키스신 촬영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모두 숨죽인 채 집중해서 지켜봤다.
손예진과 이민호는 계속된 촬영으로 피곤한 상태였지만, 개인과 진호의 감정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장면이라 그 어느 때보다 열성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서로가 인간적 교감을 하는 진지한 감정 신임에도 배우 손예진과 이민호는 촬영한 것을 보며 잘못 나온 거 같다고 여러 차례 다시 찍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6회는 11.1%로 14일 방송된 5회 11.8%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6회는 전국기준 18.2%로 14일일 방송된 5회 19.1%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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