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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외전’에는 방송에서 차마 다 하지 못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아마존의 정글, 바람 한 점 없는 그 속에서 모기 퇴치제도 쓰지 못하며 잠복해야한 괴로움, 식인어 피라냐가 득실거리고 요도 속을 파고드는 독충이 있는 아마존 강에서의 수중촬영….
활과 창으로 땅바닥을 구리며 발전기나 기름 등 제작진의 물건을 달라며 떼를 쓰는 원주민들의 위협, 칠흑 같은 어둠에서 야반도주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일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그들은 파괴돼가는 아마존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금을 품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하고 백인들의 침탈로 온갖 질병에 시달리는 야노마미 부족, 문명의 편리함에 취한 채 간염과 말라리아로 죽어가는 마티스 족 등을 알리고 싶었다.
김진만 PD는 “다시 한 번 아마존을 가고 싶다는, 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담지 못한 이야기가 아주 많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김진만·김현철 지음, 304쪽, 1만3000원, MBC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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