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보강, 뮤지컬 <올슉업> 주인공 열연중

김영주 기자
이미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으로 만든 뮤지컬 “올슉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채드>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보강의 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183cm가 넘는 훤칠한 키가 노래의 실제 주인공 엘비스 프레슬리와 신체적인 조건이 비슷한 김보강은 함께 연기중인 손호영과 송용진과 다른 자신만의 채드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김보강은 2006년 그룹 <무궁화>리드 보컬로 활동하던 중 우연히 뮤지컬 연출가에 눈에 띄어 <마리아 마리아>의 남자주인공 ‘예수’역을 맡으며 뮤지컬에 처음으로 데뷔했다. 그 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연탄길>, MBC 미니시리즈 <누구세요> KBS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출신 연기자. 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예사롭지 않은 끼를 발산한 김보강은 가창력과 연기력,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해 또 한 명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엮은 뮤지컬로 2007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82%를 기록하여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열정이 신나는 로큰롤음악을 바탕으로 펼쳐져 <올슉업>은 최고의 로큰롤 뮤지컬로 불려지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2년여 만의 앙코르 공연을 올리며 국내 뮤지컬 관객과 전문가들의 호평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기존 뮤지컬이 받아보지 못한 최고의 리뷰를 받으며 명실공히 웰메이드 뮤지컬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오디션으로 당당히 주인공 ‘채드’역을 따낸 김보강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 예능 및 TV활동을 자제하고 2달간 연습에 몰두하며 매력적인 채드를 만들어냈다.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한 노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써 성장해가는 김보강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뮤지컬 올슉업은 6월 20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