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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중인 박상민의 아내 한나래 씨가 변호사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한나래 측의 이혼 소송을 맡고 있는 양모 변호사는 스포츠조선 T-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혼 관련 보도 후 모든 것이 한씨의 잘못처럼 인식되고 있다"면서 "한나래 씨와 상의해 3일이나 4일 쯤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3일 전화통화에서 "박상민 씨가 한씨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으려고 한다. 한때 위자료를 청구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재산분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식당은 박상민 씨가 투자한 게 맞지만 한씨 명의로 돼 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두 사람의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며 "이혼 관련 보도 이후 모든 게 한씨의 잘못처럼 인식되고 있다. 박상민의 폭행과 잦은 주사도 명백한 이혼 사유다. 지난달 30일 박상민 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가정법원에 맞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양 변호사는 "박상민 측이 첫 번째 소장에서 한나래 씨에게 전 재산을 압류까지 요구하는 등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잘못 보도된 내용을 바로잡고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11월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4일 박상민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박상민이 이혼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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