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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과 고소영부부가 각자의 팬 카페에 결혼 후 첫 소감을 남겼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3일 오전 각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아도니스와 프리티 넘버원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장동건은 홈페이지 '아도니스'에 결혼식 사진이 담긴 짤막한 동영상을 올리고 "쌀쌀한 날씨 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 받으며 결혼식 잘 마쳤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도니스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축하도 받고 인사도 드리고 싶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이렇게나마 많이 축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동건은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짧은 인사를 마쳤다.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 역시 2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인 '프리티 넘버원'에 자필 메시지를 남겨 변함없는 지지와 축하를 보내준 팬들에 인사했다.
"프리티 넘버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말문을 연 고소영은 "덕분에 결혼식은 잘 마쳤다. 결혼 전에 미리 인사드려야 했는데 너무 긴장되어 그러지 못한 점 죄송하다. 앞으로 기대해주시고 축복해 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실하게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구요. 저 소영이도 한남자의 아내로 엄마로 또 배우 고소영으로서도 열심히 살게요. 감사하다"라고 쓴 뒤 '5월 2일 소영이가 결혼식을 마치고'라고 쓴 마지막 대목이 눈길을 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년여의 열애 끝에 500여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고소영이 현재 임신 3개월이라는 소식이 앞서 알려진 가운데 장동건은 "아기는 엄마를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으며, 기자회견에서도 아내 고소영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샀다. (사진=A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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