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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 <요술>(제작: YG엔터테인먼트 l 배급: CJ엔터테인먼트 l 감독: 구혜선 l 주연: 임지규, 서현진, 김정욱)’이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되면서 ‘연기자 구혜선’이 아닌 ‘감독 구혜선’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시작을 알린 지난 1일, 올해로 11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구혜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 <요술>이 최초 공개되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시사회 후 진행된 GV에서는 감독 구혜선과 주연배우 임지규가 참석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깊은 대담을 나눴다.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영화 <요술>. 약간 상기된 얼굴로 GV 장소에 참석한 구혜선 감독은 영화를 본 팬들의 열렬한 반응에 흐뭇한 모습이었다. “영화제에 상영되게 되어 뿌듯하다”는 구혜선 감독. “청춘남녀의 잔인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든 소재일 수도 있지만 과감하게 선택해 연출했다.”고 말한다.

영화 <은하해방전선>과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임지규 또한 흥분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자신이 연기한 주인공 ‘명진’에 대해 “약점투성이 주인공이지만 구박을 받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연습하는 인물로 생각했다.”며 그간 보여줬던 역할과는 또 다른 캐릭터임을 강조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 또한 호의적이었다. “구혜선의 스타성 때문에 영화가 주목 받는다고 생각했었지만 중간에 눈물이 날 만큼 완성도 높았다”(i2krs),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었다! 최고의 청춘 영화!”(페퍼민트) 등 근래보기 드문 웰메이드 청춘 영화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끊일 줄 모르는 관객의 질문 세례에 전주는 구혜선 감독의 ‘요술’로 물들었다.
지난해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청춘 스타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여배우 구혜선. 드라마 종영 이후, 일러스트 소설집 발간, 피아노 소품집도 발표 등 다방면에서 예술가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던 그녀의 영화감독 변신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시작되었지만 이번 첫 상영을 통해 모든 우려를 씻어냈다. 2008년도에 이미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숨겨둔 연출실력을 인정받았던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 <요술>은 오는 6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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