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가가 부른다> 김상경, ‘특전사 출신’ 답게 유도실력도 탄탄

박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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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으며 ‘엔도르핀 드라마’로서의 대박 조짐을 보인 김상경, 이수경, 류진, 호란의 KBS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가 11일 오후 방송되는 2회에서 실제로도 ‘특전사 출신’인 배우 김상경의 ‘유도 실력’을 공개한다.

극중 카바레에서 검거하려던 마약밀매범을 놓친 사건 때문에 일에서 손을 떼야 할 위기에 몰린 고진혁(김상경 분)이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그 사건을 해결하고자 신 처장(강신일 분)에게 자신의 ‘포기 못함’ 의사를 어필하는 상황으로, 정보국 내 체력 단련실에서 도복을 입고 겨루기를 하는 장면이다. 이 둘은 서로의 깃을 잡고 밀고 당기고, 업어치기와 메치기 등으로 겨루기를 오가며 짧지만 역동적이고 강한 유도 장면을 선보인다.

한 마디로 두 남자의 은근한 ‘기 싸움’을 엿볼 수 있는 장면. 이번 촬영으로 극중 고진혁과 마찬가지로 태권도 유단자에 특공무술까지 가능한 특전사 출신인 김상경이 그 실력을 발휘하게 된 셈이 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국가가 부른다>의 한 스태프는 “특전사 출신에다가 평소에도 운동을 즐긴다고 들었는데 이번 장면에서 그 실력이 발휘된 것 같다. 자세도 좋고 유도복을 입으니 남다른 카리스마와 정말 선수라고 해도 될 만한 포스가 느껴져서 강한 인상을 남긴 신이었다. 비록 한 신이지만 극중 긴장감을 조성하는 좋은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첫 회부터 “너무 재미있다”, “진짜 대박 예감이 든다”, “역시 김상경”, “이수경 너무 귀엽다” 등의 호평 일색으로 첫 스타트를 끊어 ‘엔도르핀 드라마’ 탄생을 알린 <국가가 부른다> 2회에서는 총 스태프 250여 명이 동원된 대규모 촬영으로 화제가 됐던 바 있는 ‘오하나 표 카바레 사태’와 영화 촬영을 방불케 했던 ‘1억 원 호가 외제 승용차 박살’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1회 때 음치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이수경의 ‘결혼해줄래’ 열창 프로포즈를 과감하게 차버린 이만수(이종수 분)와 이선미(김나영 분)의 혼약식을 치루는 호텔에서 우연히 마주친 오하나와 고진혁이 때 아닌 열정적인 ‘호텔 추격전’을 벌이기도 할 KBS 2TV <국가가 부른다> 2회는 1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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