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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작년말 중국의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닷컴의 대주주중 하나로 등극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은 17일(현지시간) 이같은 사실이 알리바바닷컴의 데이비드 웨이 최고경영자(CEO)가 공개함으로써 드러났다고 전했다.
모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은 앞서 이 그룹의 지분 39%를 보유한 미국 인터넷기업 야후를 사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알리바바 측은 헤지펀드 소로스 펀드의 소로스 회장의 지분 보유현황 등 투자 내역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알리바바 그룹은 자회사인 알리바바닷컴의 지분 73.22%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후는 지난해 알리바바닷컴 보유 지분 1%를 매각한 바 있다.
한편 알리바바 그룹의 조지프 차이 재무책임자(CFO)는 야후를 인수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는 지난 2005년 야후 차이나의 경영 지배권을 알리바바에 넘기면서 그 지분 10억 달러 어치를 인수했었다.
이와 관련해 야후는 지난주 "현 시점에서 알리바바 보유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야후는 그동안 투자자들의 압력으로 매각 의향을 내비치기도 했으나 알리바바측의 동의와 세금 문제 등이 추진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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