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스타 그래프트 승부 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의 사과문이 미니홈피를 통해 잇따르고 있다.
프로게임머 K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순간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정말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며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팬들과 부모님, e-sports관계자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다른 선수 역시 "성숙하지 못한 행동에 대한 대가를 달게 받겠다"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다.
이번 사건으로 가장 충격이 큰 스타팬들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과문을 올리기 보다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앞서 사과문을 밝힌 K씨는 검찰조사 중에도 경기출전과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과문에 대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팬들은 "우리가 보고싶은 사과문은 따로 있다"며 승부조작 사건 연루 당사자들에 대한 분노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승부조작에 알선한 선수들의 사과문이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승부조작과 관련된 선수들 가운데 마재윤과 박찬수는 소속팀에 의해 임의 탈퇴 처리됐으며, 군입대를 앞둔 문성진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