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록밴드 ‘U2’의 보컬 보노(50)가 척추 수술을 받았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보노는 전날 U2의 월드투어 ‘360디그리(Degree)’를 위해 연습을 하던 중 척추를 다쳐 독일 뮌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보노는 병원에서 며칠 뒤 머무른 뒤 아일랜드 자택으로 돌아가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투어의 출발 예정지였던 6월3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의 공연은 연기됐다.
U2의 매니저 폴 맥기니스(59)는 “팬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며 “보노가 회복하는 대로 투어 일정을 재조정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U2의 ‘360디그리’ 투어는 올해 가장 주목되는 콘서트 중의 하나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콘서트가 역사상 최고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한편, 보노는 사회운동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동안의 자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영국왕실로부터 명예 KBE 작위(honorary KBE)를 받았다. 여러 차례 노벨 평화상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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