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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그냥 걸었어'로 큰 인기를 누린 가수 임종환(47)이 별세했다.
고(故) 임종환은 올해 초 직장암 말기에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계속 해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 끝에 지난 23일 오전 숨을 거뒀다. 고인은 그동안 6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큰 차도가 없어 자택에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1년 이명훈의 지도하에 데뷔 앨범인 '난 널 믿어'를 발표한 후 1994년 2집 '그냥 걸었어'를 발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때를 아십니까', '멋대로 생긴 총각' 등 주로 레게풍의 음악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2001년 뉴질랜드로 건너간 고 임종환은 한인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했고 2008년에는 트로트 싱글 음반인 '사랑이 간다'를 발표하여 12년 만에 가수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고 임종환의 빈소는 경기도 일산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에 치러지고, 장지는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 내 납골당이다. 아내와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사진=임종환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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