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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을 승리로 이끈 대표팀 주장 박지성과 혼다에 대한 상반된 일본반응이 눈길을 끌고있다.
25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은 박지성(29·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2ch를 통해 "역시 월드 클래스다","박지성이 아시아 최고라는데 이견이 없다", "완벽한 골이였다"는 등 찬사가 쏟아졌다.
반면 일본팀에서 나카무라 순스케(32,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대체할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고 있는 혼다 케이스케(24·CSKA모스크바)에 대해 "박지성과 혼다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는 등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축구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터트린 박주영에 대해서도 "킬러 본능을 가진 선수다" "왜 일본은 저런 스트라이커를 가지고 있지 않은 건가"라고 말하며 박주영에 대한 칭찬과 일본축구에 대한 비판을 하며 반응을 보였다.
한 일본 네티즌은 홈 경기에서 그것도 일본 응원단이 꽉 차있는 상태에서 보여준 박지성과 한국대표팀에 대해 "이제 일본축구는 한국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해 이번 한일전의 일본 대표팀의 완벽한 패배를 인정했다. (사진=대표팀 주장 박지성과 일본선수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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