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7. 뉴욕 양키스)가 또 다시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뉴양키스타디움에서 계속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모두 44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28개였다. 최고 구속은 150km. 탈삼진은 3개를 잡아냈다.
박찬호는 8-1로 크게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루 마슨을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나온 제이슨 도날드를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한 박찬호는 트레버 크로를 2루수 앞 땅볼로 아웃시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9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박찬호는 선두 마크 그루질라넥과 다음 타자 오스틴 컨스를 각각 유격수 앞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 가볍게 투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박찬호는 트래비스 해프너를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이어 저니 페랄타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3루에 몰린 뒤 셸리 던컨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1실점을 기록했다.
계속된 위기에서 박찬호는 맷 라포타를 삼진으로 처리,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한 박찬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7.94에서 7.42로 낮아졌다.
양키스는 4타수 3안타 6타점을 몰아친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활약을 앞세워 11-2로 승리했고, 클리블랜드의 추신수(28)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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