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문화부, 2010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최

민보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전국문예회관연합회와 공동으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9일간 ‘생동하는 예술, 스며드는 문화향기’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2010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전국의 문예회관 종사자,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페스티벌로, 지역적 여건과 특성에 맞는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해 문화예술의 전국 유통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국 130여개 문예회관 임직원 400여명, 전국에서 활동하는 150여개 문화예술단체 임직원 5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일부터 6일까지는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연극 공연, 대중가수 공연 등이 해비치 호텔 곳곳에서 열리며, 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단체들이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8일에는 전국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공연장 장비업체 등이 11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하는 ‘아트마켓’이 펼쳐진다. 이밖에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유롭게 교류하는 ‘토킹 & 네트워킹’, 문예회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선된 10명에 대한 제안서 발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기간 중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등지에서 연극 ‘엄마들의 수다(연극열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행사인 ‘스페셜 공연 인 제주’가 진행돼 문화예술계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일반 제주도민, 국내외 관광객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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