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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과 호란이 김상경을 두고 한 판 붙었다?!
8일 방송되는 KBS 월화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 10회분에서는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 분)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견제하던 현재 진행형 연인 오하나(이수경 분)와 옛 연인 최은서(호란 분)가 드디어 대놓고 몸싸움을 벌이며 정면 대결에 들어갔다.
우여곡절 끝에 정보국의 잠입수사를 돕게 된 여순경 오하나(이수경 분)는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 분)이 대형 프랜차이즈업체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뒤 급호감 모드에 들어갔다가 그의 듬직함과 성실함에 정말 빠지게 된 상황. 그러나 그의 옛 연인에 대한 그림자가 늘 신경 쓰였던 상황.
한편, 고진혁의 옛 연인이자 미모와 머리를 경비한 정보요원 최은서(호란 분)는 그와 한 팀으로 일하며 고진혁이 오하나로 인해 변해갈수록 옛 사랑의 감정이 떠올라 괴로워하고 있던 중, 일을 방패삼아 서로 일정한 거리감을 둔 채 자잘한 신경전을 벌이던 둘이 드디어 폭발해 방패도 가면도 벗고 ‘반말 드립’에 ‘몸싸움’까지 벌이며 ‘정면 승부’에 들어간 것.
사건의 발단은 쉬는 날 고진혁과 만나고 늦게야 아지트로 들어온 오하나를 최은서가 마주치면서 질투심에 “하나씬 참 편해서 좋겠네요. 양해만 구하면 뭐든지 다 되고.”라고 몰아붙이자 이에 “왜 저한텐 고팀장님이랑 둘이 있다 왔냐며 비꼬는 소리처럼 들릴까요?”라 맞받아치며 불이 집혀졌다.

열 받은 최은서가 “너한텐 이 일이 장난이지?”하고 바로 ‘반말 공격’에 들어가자 동네 싸움에서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태어난 해 따지기’ 배틀이 이어진 뒤 절정에 치닫은 이들은 은서가 “무서운 꼴 한 번 볼래?”라는 말을 시작으로 급기야 격한 ‘몸싸움’에 돌입했다. 그야말로 고진혁을 차지(?)하기 위한 두 여인의 치열한 접전이 본격화 된 셈.
격한 심신의 ‘기 싸움’을 벌인 이수경은 “이렇게 진지하게 온 몸으로 부딪쳐 싸워본 적이 없어서 긴장하기도 했는데 막상 촬영해 보니 호란 언니와 합이 딱 맞아 나름 신선한 재미가 있었다”며 “오하나 때문에 달리고 붙잡고 싸우는 등 지금껏 출연 작품에서 다 합친 것 보다 많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정말 흥미진진한 캐릭터다”라고 웃었다.
호란은 “로맨틱 코미디인데 나만 액션물을 찍는 기분이다.”라며 웃은 뒤 “팽팽한 신경전과 함께 몸까지 써야 하는 장면이라 집중했더니 어느새 끝나 있더라. 내게 숨겨진 액션 본능을 드라마를 통해 깨닫게 된 것 같다.”며 그녀다운 쿨하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가가 부른다> 10회는 고진혁과 오하나의 순탄한 러브모드에 최은서가 질투심이 일어 3년 전 자신이 떠날 수밖에 없었던 비밀을 공개할지, 그 비밀이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커지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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