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JK People] 글로벌 모바일 ‘No. 1’ 기업 꿈꾼다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게임빌' 송병준 대표

김상고 기자

빠른 속도로 확산중인 스마트폰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모바일 웹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관련업체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그중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업체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글로벌 모바일 시대를 선도하는‘글로벌 모바일 NO. 1’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졌다.

▲ 송병준 게임빌 대표
▲ 송병준 게임빌 대표
지난 2000년 1월 창립,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게임빌은 그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7년 동안 연속적으로 흑자를 달성해 오고 있으며 2009년 연간 실적에 있어서도 매출액 244억 원, 영업이익 136억원, 당기순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매출액 154억원, 영업이익 62억 원, 당기순이익53억 원에 비해 각각 59%, 118%,124% 성장하며 국내 모바일게임업계 최초로 당기순이익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게임빌의 가파른 상승세는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정통맞고2010’,‘놈시리즈’등 주요 타이틀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과 ‘2010슈퍼사커’, ‘절묘한타이밍3’ 등 1분기 신작들의 흥행에 따른 것이다. 프로야국 시리즈의 1000만 다운로드는 국내 전체인구 1/5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아울러 월드컵 축구 열풍이라는 호재 속에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작 축구 게임인 ‘2010 슈퍼사커’도 반응이 좋아 상당한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게임빌은 국내 이동통신 3사는물론, 해외 대형 이통사,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 모든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 하면서 각 장르별로 1개 이상의 히트작을 배출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라인업을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 앱스토어의 유료부문 RPG 장르에서 게임빌 게임4종이 동시에 Top 10에 랭크되는기록을 세울 정도로 전세계에 인지도 쌓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해외 매출은 3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4%였다. 2008년 매출의 9%인 13억원에서 급증했다. 이 결과는 2006년 3월 미국 현지 법인인GAMEVIL USA를 설립해 일찍이스마트폰 시대를 준비해 온 결과이다.

송 대표는“게임빌은 10년간 모바일 게임만을 제작하면서 쌓아온노하우와 치밀한 환경분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속히 대응해 이미 시장을 어느 정도 선점하고 있다”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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