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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로드 넘버 원>(연출 이장수, 김진민/극본 한지훈/제작 로고스필름㈜)의 배우 윤계상이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연기 투혼을 발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특별 기획 <로드 넘버 원>에서 사관학교 출신의 엘리트 장교 ‘태호’를 맡은 윤계상이 드라마 속에서 다리를 폭파하는 장면 스틸이 공개됐다. 이 장면은 북한군이 건너오지 못하도록 영촌면 다리에 폭탄을 설치하는 장면으로, 2부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윤계상은 무려 5시간 동안 줄 하나에 의지한 채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었다.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은 오후까지 이어졌지만 윤계상은 완벽한 장면을 위해 여러 번 반복되는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 다른 장면에서 윤계상은 폭탄이 터지는 촬영 중 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3kg이 넘는 군장을 메고 산을 오르는 일이 이어지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기도 했다고. 그러나 윤계상은 어떤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군모로 어깨를 맞는 씬에서 상대 배우의 실수로 턱 아래 부분을 맞기도 했지만, 윤계상은 상대 배우가 미안해하지 않도록 농담을 건네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윤계상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뿐 아니라 스탭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고 다정다감하게 대해 촬영장에서는 ‘비타민’, ‘스마일맨’으로 통했다. 그리고 2중대 부대원을 연기한 남자 배우들끼리는 사적으로도 친해져서 촬영이 없는 날 따로 만나기도 할 만큼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혹독한 촬영 중에도 프로다운 연기력과 의지를 보여준 윤계상은 <로드 넘버 원>을 통해서 기존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밝고 귀여운 모습과 확연히 다른 강렬하고 열정적인 남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계상이 맡은 ‘태호’ 캐릭터는 육사 출신답게 전쟁에서는 이성을 잃지 않는 냉정한 면을 가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한없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남자다. 약혼자인 수연(김하늘)의 연인인 장우(소지섭)의 등장으로 질투에 사로잡히게 되는 태호는 장우와 전쟁을 함께 겪으면서 끝없이 경쟁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에는 남녀간의 사랑을 뛰어넘는 뜨거운 전우애를 간직하게 되는 복합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예고편을 통해서 윤계상의 달라진 눈빛을 본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윤계상의 성숙한 연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드 넘버 원>은 23일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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