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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 3회 탱크 방어전 공개 ‘연기파 男 배우 진면목 주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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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로드 넘버 원>(연출 이장수, 김진민/극본 한지훈/제작 로고스필름㈜)이 30일 방송에서 협곡 탱크 방어전 전투씬을 공개한다.

지난 주 <로드 넘버 원> 방송에서 2중대가 탱크를 막기 위해 S협곡에 잠복해 함정을 파는 작전이 그려진 데 이어서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탱크 전투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촌교 폭파에 실패했던 2중대는 탱크를 막아 피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탱크와 맞선다.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주변을 초토화 시키는 탱크의 화력에 맞서 2중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운다. 이 과정에서 보여지는 사실감 나는 전투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탱크를 저지시키기 위한 2중대의 노력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면서 그 동안 전투 장면 목말라 있던 남성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협곡 전투씬은 드라마의 초반을 장식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배우들은 대역 없이 모든 전투씬을 소화했다. 이 장면은 총 7일에 걸쳐서 촬영됐으며 12분 가량 방송될 예정이다.

협곡 탱크 방어전 장면에서는 그 동안 호평 받았던 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수는 중대장으로써 인자함과 용맹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회에서 최민수가 마을 주민들에게 큰 절을 하는 장면은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다. 협곡 전투 장면에서도 최민수의 압도적인 연기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지섭은 수연(김하늘)과 가족들이 무사히 피난을 갈 수 있도록 육탄으로 화염병을 들고 탱크와 맞선다. 마치 한 마리의 야수처럼 용맹하게 탱크로 돌진하는 소지섭의 모습에서 거친 남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손창민의 악역 캐릭터가 점차 드러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손창민은 실감나는 연기로 가시 돋친 종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소지섭과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악랄한 악역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매주 수, 목 9시 55분 MBC를 통해서 방영된다. 사진=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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