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애니메이션 속 이색 캐릭터 <아더와 미니모이 2> VS <슈렉 포에버> 누가 닮았나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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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두 작품 <슈렉 포에버>와 <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은 주인공들 외에도 이색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예비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렉 포에버>의 왕국을 노리는 마법사 ‘럼펠’과 <아더와 미니모이 2>에서 아더를 돕는 그의 친구이자 미니모이 왕국의 사고뭉치 왕자 ‘베타매치’가 그 주인공! 펑크머리 헤어스타일에 작은 체구까지 비슷한 그들은 각 작품의 주인공들 보다 개성 있는 캐릭터로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여름시즌을 맞아 각종 애니메이션들이 줄지어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두 작품의 이색 캐릭터들이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와 <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의 조연 캐릭터들. <슈렉 포에버>에서 슈렉을 꼬드겨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는 마법계의 옴므파탈 마법사 ‘럼펠’과 <아더와 미니모이 2>에서 주인공 아더를 도와 ‘미니모이 왕국’을 지키려는 사고뭉치 왕자 ‘베타매치’가 바로 그들이다.

 

이들의 닮은 점은 하늘로 뻗듯 위로 솟은 펑크머리 스타일에 작은 체구로 극중 종횡무진 스크린을 누비며 영화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는 것. 정복욕에 불타는 부리부리한 눈과 깡마른 몸집의 악당 ‘럼펠’과는 다르게 이웃집에 사는 꼬마아이마냥 귀엽고 통통한 볼, 장난기 가득한 눈, 볼록 튀어나온 배를 내민 ‘베타매치’ 왕자는, <아더와 미니모이 2>에서 등장하기만 해도 웃음이 터질 정도로 장난기 넘치는 위트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에서 미니모이 왕국에 들어오면 하얀 색 펑크머리로 변신하는 아더와 함께, 무당벌레, 나비 등 정원 속 친구들을 교통수단으로 삼아 종횡무진 땅 속 왕국을 누비는 사고뭉치 왕자 ‘베타매치’. 지난 1편 때부터 극중 최고의 코믹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10배가 넘는 거대한 털북숭이 거미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막대 사탕 하나로 손쉽게 자기 편으로 만드는 배짱 두둑한 대인배 왕자로 다시 돌아왔다. 점잖고 의젓한 주인공 ‘아더’와는 다르지만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귀여운 외모와 말투에 장난기 어린 표정까지, 개성만점 빨간 불꽃머리의 사고뭉치 꼬마왕자 ‘베타매치’는 <슈렉 포에버>의 새로운 악당 ‘럼펠’과 당당히 경쟁하며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성인관객들에게까지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작은 체구에 펑크머리 스타일로 애니메이션 속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의 ‘베타매치’ 왕자와 <슈렉 포에버>의 악당 ‘럼펠’. 이들이 있어 더욱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버라이어티해졌다.

 

외모는 비슷하지만 180도 다른 두 캐릭터들의 열연은 극 중 신나는 주인공들의 모험에 감칠맛을 더하며, 올 여름 어린이 관객들에게 더없이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사고뭉치 왕자 ‘베타매치’의 활약이 돋보이는 <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은 오는 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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