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기댈 것은 사람의 경쟁력이다"
구자경 LG 명예회장(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은 5일 저녁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회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은 글로벌 인재육성과 우리나라 학문수준의 세계화를 위해 1989년 민간기업 재단 중에는 국내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다. 재단이 선발한 대하교수는 600여명에 이르며, 지원한 연구비는 약 180억원이다.
구 명예회장은 "대학의 경쟁력이 높아지면 그것이 곧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으로 직결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을 계속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가 좁고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기댈 것은 오직 사람의 경쟁력 뿐이다"고 강조하며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식과 기술의 수준을 높여가지 않으면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학자가 되어 글로벌 인재를 많이 키워달라"고 교수들에게 당부했다.
올해 LG연암문화재단의 지원을 받게 된 해외연구교수는 강봉균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등 30명으로, 8.5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재단은 선정된 해외연구교수에게 1인당 연간체제비 2만5000달러와 배우자를 포함한 왕복항공권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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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해외연구교수로 선발된 김병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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