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래성장 동력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7일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제20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참석해"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고민은 경기회복 공고화와 재정건전성 확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경기회복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통해 2013~2014년에는 재정수지가 균형을 이루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경제 수장들도 이같은 계획을 상당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또 "오늘은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지 40주년 된다"며 "당시 여당과 많은 사회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년 6개월 만에 완공했는데다"며 "경부고속도로는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국가의 동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 발전의 토대가 될 제2의 경부고속도로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타임오프제'와 관련해 윤 장관은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노사관계의 기본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제도의 시행과정에서 국가원칙을 바탕으로 함께 한다면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타임오프제 한도를 벗어난 이면 합의는 예외없이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면서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은 단순한 고용노동부만의 문제가 아닌 전 부처의 문제로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선산업에 대해서는 "조선산업은 지난해 산업 수출 1위에 달하는 대표적인 수출산업이다"며 "선박의 초과 공급, 중국의 추격 등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1위의 국제 경쟁력을 이어 나갈수 있을지 여부는 핵심기술 개발과 경쟁력 없는 부분을 구조조정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윤 장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경제 지식이 필요하다"며 "금융시장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의사소통의 토대인 경제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녹색 시장 확대방안', '경제교육 활성화 추진방안', '조선산업 현황 및 향후 전망'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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