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원빈 <아저씨> 옆집 소녀와의 따스했던 일상 이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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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의 강렬하고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아저씨>가 8월 5일로 개봉을 확정지으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

 

 

억눌러온 분노를 표출하며 삭발을 감행하는 주연배우 원빈의 모습이 담긴 현장스틸,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영상이 돋보이는 1차 예고편 등 영화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누리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 <아저씨>가 8월 5일로 개봉을 전격확정하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태식(원빈 분)과 소미(김새론 분)가 처한 상황과 그것에 대한 두 사람의 정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전에 공개된 크랭크업 스틸에 태식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면,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단 하나뿐인 친구 소미를 향한 감성이 응축되어 있는 것. 또한, 마음 둘 곳 없는 두 사람이 소통하던 따스한 정서가 묻어있어, 그들의 안온한 일상을 뒤흔든 사건, 그리고 앞으로 닥칠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열혈남아>로 선 굵은 남성 드라마에 따스한 감성을 더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범 감독의 연출, 거칠고 강한 남자로 돌아온 원빈의 180도 달라진 변신과 최연소 칸영화제 진출 배우 김새론의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아저씨>는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8월 5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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