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하늘 오빠, 음반계도 진출 ‘팔방미남’

온라인뉴스팀 기자
이미지

130억의 제작비,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극중 수연 역을 맡은 김하늘의 오빠 수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진우가 최근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김진우는 드라마에서 수연의 오빠이자 남로당 끄나풀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브라운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던 그지만, 이미 뮤지컬 ‘그리스’, ‘캣츠’, ‘올슉업’ 등과 영화 ‘비상’으로 뮤지컬과 영화에서 이미 얼굴을 알린 배우다. ‘로드넘버원’ 뿐만 아니라 KBS ‘결혼해주세요’에서도 열연을 펼친 그가 이번엔 또 다른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2일, 김진우는 싱글 앨범 ‘Raining’을 발표한다. 뮤지컬 배우인 만큼 가수로서의 가능성에 기대감을 보이는 가운데 특히 이번 앨범은 평소 뮤지컬 작품을 통해 친분을 쌓았던 god의 손호영이 함께해 그 작품성과 우정을 과시했다. 손호영은 김진우와 뮤지컬 ‘올슉업’ 등 평소 지인 관계였지만 김진우의 ‘Raining’을 들은 손호영은 god 동료였던 김태우의 노래 ‘사랑비’를 연상케 한다며, 스케줄 조정은 물론, 만약 피처링을 참여하게 되면 곡 중간의 랩 부분만을 부르기로 했던 것에서 노래부분까지 참여하는 열정을 통해 곡에 대한 애정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는 이미 영화와 음반을 통해 스타 대열에 진입한 선배 이준기, 김남길 등 과도 비슷해서 과연 선배들의 뒤를 이어 김진우가 스타로서 거듭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대중음악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아이돌 위주의 댄스음악 속에서 청량감 있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모던 락 풍 타이틀 곡 ‘Raining’은 소위 배우 출신의 가수에게 갖는 음악적 편견을 무색하게 할 만큼 곡의 완성도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이미 뮤지컬 무대를 통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풍부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김진우의 이번 앨범은 그의 어려웠던 무명 시절의 아픔을 그대로 반영 하기도 했는데, 여느 배우의 선택처럼 연기를 위해 무작정 극단에 뛰어들면서, 연기 수업료를 벌기 위해 군고구마 장사나 물수건 영업 등 외모에서 풍기는 부잣집 아들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인생의 바닥에서부터 그는 시작해야만 했다.

김진우는 인터뷰에서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시절에도 웃음으로 넘길 수 있었다”며, “그래도 가난한 배우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했을 때는 오랫동안 아픔이 남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우의 아픔, 꿈이 담긴 ‘Raining’이 무대를 넘어 스크린으로,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 그리고 이제 음반으로 펼쳐지는 것을 기대해본다. 또한, 손호영뿐만 아닌 SES 유진과 입맞춘 두 번째 싱글이 8월 중 발매될 예정으로, 당찬 배우 김진우의 행보가 더욱 주목 할만 하다. 사진=TM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