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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판치는 대중음악계에 실력과 정성으로 무장한 듀오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재하 음악가요제 대상 출신 선후배로(각각 8회와 19회) 작곡가와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정지찬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려 온 보컬 박원으로 구성된 듀오 '원 모어 찬스'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노래를 들려준다. 특히 월드컵 열기가 뜨겁던 6월 동안에도 공중파 3사 라디오 방송횟수 4주연속 10위권안에 머무르는 등, 7월까지도 꾸준하게 곡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MBC FM4U '박명수의 2시의 데이트', '현영의 뮤직파티', '노홍철의 친한친구', '김범수의 꿈꾸는 라디오', '전종환의 뮤직스트리트', SBS 파워FM '스위소로우의 텐텐클럽',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 등 8개 프로그램에 매주 고정 출연하며 진정한 '라디오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 모어 찬스'의 첫노래 ‘시간을 거슬러’는 고요한 슬로우 록으로 가벼운 리듬과 갈끔한 현악기의 조화 속에 되돌릴 수 없는 지난 시절을 회고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몽환적인 기타 소리에 이어지는 호소력 짙은 보컬이 뒤따르고 곡 중반과 후반에는 코러스가 집중과 긴장감을 준다. 탄탄하게 빚은 반주와 잘 짜여진 구성이 귀에 들어온다.
두 번째 곡 ‘럭셔리 버스’는 잔잔하고 어쿼스틱한 통기타 반주를 배경으로 TV 여행관련 프로그램을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작곡자 정치찬이 인도 변방을 여행하다 동물들과 타는 고물버스가 ‘럭셔리 버스’인 이유를 직접 체험하고 담아낸 가사가 노래의 재미를 더 해준다.원 모어 찬스의 첫 노래로 발표한 두곡은 겉으로는 경쾌한 가락 속에 슬픈 내면의 정서를 차분하게 담아 내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원 모어 찬스'는 오는 30일 저녁 8시 홍대 롤링홀에서 두번째 단독공연을 준비중이다. 사진=스노우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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