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26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불법사찰 논란과 관련,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말을 아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워낙 많은 분들에게 취재요청이 왔지만 며칠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신상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를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지금 현안이 되고 있는 사찰 문제에 대해 한 마디 하겠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내가 '할 말이 없다'고 한 것으로 나왔는데, 사실은 말을 아끼고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그는 이어 "창피한 이야기지만 오죽하면 (일전에) 눈물까지 보였겠는가"라며 "단지 말을 아끼고 있을 뿐이지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나는 이번 사찰 의혹에 대해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며 "아직 보도 내용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시사주간지는) 나와 인터뷰한 사실은 없고 그간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쓴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