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7·28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은평을 지역구와 관련해 "민주당이 70세가 훨씬 넘은 약체 후보를 냈다가 막판에 단일화를 통해서 포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PBC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무렇게나 약체 후보를 공천했다가 막판에 정당간 단일화를 하면 정당 정치의 기본을 흔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 사무총장은 또 야권의 7·28재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관련 "헌법에 위배되는 이런 관행에 대해 헌법 소원을 내고, 선거법 개정 논의에도 반영시키겠다"며 "부재자 투표가 이뤄진 후에 단일화를 하는 것은 대규모 사표를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침해하고 1인1표의 평등성을 침해하는 위헌의 소지까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사무총장은 "후보가 질병에 걸렸다든지 사고를 당했다든지 해서 사퇴하는 것이야 막으면 안 되겠지만 정당간에 여론 조사를 통해서 후보를 단일화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부재자 투표가 이뤄져서 투표 용지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달해 있는데 단일화를 위해 후보사퇴를 하는 것은 정당정치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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