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로드넘버원> 줄리엔 강, 드디어 모습 드러내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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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연출 이장수, 김진민/극본 한지훈/제작 로고스필름㈜) 11회에서 드디어 줄리엔 강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예정이다.

28일 방송될 <로드 넘버 원> 11회에서 2중대는 평양에 입성하는 과정에서 미군을 적군으로 오인해 공격하게 된다. 아군에게 공격을 받은 미군 소위 베이커(줄리엔 강)는 장우(소지섭)에게 불쾌감을 드러내며 강하게 항의한다.

이에 태호(윤계상)도 물러서지 않고 반박해 베이커는 2중대와 유쾌하지 않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베이커는 첫 등장에서부터 장우, 태호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줄리엔 강은 소지섭, 윤계상에게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그만의 존재감을 여지없이 뿜어냈다.

캐나다에서 자란 줄리엔 강에게 20kg가 넘는 군장을 메고 뛰어다니는 군인 역할은 매우 생소한 경험이었다. 하지만 줄리엔 강은 역사적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고, 결과적으로 강렬해진 그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베이커는 11회에서 장우와 태호 사이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잠깐 등장하지만, 차츰 그들과 국경을 넘는 전우애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회에는 2중대가 평양을 수복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평양에 태극기를 꽂는 역사적인 순간과 당시 평양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정교한 세트가 눈 여겨 볼만하다. 또한 국군의 환영 인파를 위해 동원된 대규모 엑스트라 장면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진=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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