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9)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에 도루 한 개를 기록했다. 타율은 0.292를 유지했다.
0-0이던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보스턴 오른손 선발투수 조시 베켓의 초구(시속 153㎞) 바깥쪽 공을 그대로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다음 타자 셸리 던컨의 의 몸에 맞는 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자의 불발로 무위에 그쳤다.
유독 위협구와 몸에 맞는 볼이 많았던 이번 경기는 추신수도 예외는 아니었다. 3회초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베켓의 95마일(153km) 투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아 진루했다. 공에 맞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강한 투구였지만 추신수는 언제 아팠냐는 듯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올시즌 14번째 도루로 2년 연속 20홈런-20도루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위협구와 몸에 맞는 볼 때문에 경기 내내 신경전을 벌였던 두 팀은 결국 감정이 폭발해 양쪽 벤치에서 클리어링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