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7,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9일(한국시각) 홈구장 PNC 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박찬호는 팀이 4-8로 뒤져 있던 9회 초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라이언 스필보그를 우익수 뜬공으로 가볍게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박찬호는 그러나 다음 타자 이안 스튜어트를 상대로 초구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세스 스미스와 덱스터 파울러를 각각 1루수 땅볼과 좌익수 뜬 공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찬호는 4명의 타자를 상대로 11개의 투구를 던졌고 최고 시속은 91마일(146km), 평균자책점은 5.54를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 폴 마홈이 2⅔이닝 동안 7피안타 8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지며 콜로라도 로키스에 4-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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